3월 8일, 3.8세계여성의날을 맞아 광화문에서는 분노한 여성들의 조기퇴근시위, 오후 3시엔 누구든~ 어디서든~ "세시스탑"이 진행되었지요.


세종호텔노동조합에서는 점심 선전전을 하면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짧은 메모와 기념사탕(?)을 전했습니다.


민주노조 탄압과 노동자 착취에 혈안이 된 세종호텔의 모든 노동자들이, 함께 권리를 누리고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날을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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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텔공투본

노동자의 보람과 삶과 존엄을 짓밟는 #주명건 회장의 세종호텔에서 벌어지는 #노동탄압- 함께 맞서 이겨내기 위해 2016년 6월 9일부터 ‘해고·강제전보 철회! 노동탄압·비정규직 없는 #세종호텔 만들기 공동투쟁본부’가 세종노조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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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신임 집행부와 더 힘찬 결의!

세종호텔노조 목요집회1월 12일 목요일, 저녁 6시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세종호텔 앞에서 열립니다.

'밥통' 연대하는 떡만두국도 함께 먹고 덕담도 나누면서, 힘차게 새해 투쟁 함께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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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텔공투본

노동자의 보람과 삶과 존엄을 짓밟는 #주명건 회장의 세종호텔에서 벌어지는 #노동탄압- 함께 맞서 이겨내기 위해 2016년 6월 9일부터 ‘해고·강제전보 철회! 노동탄압·비정규직 없는 #세종호텔 만들기 공동투쟁본부’가 세종노조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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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시작한 긴급농성 보름째를 맞습니다.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이 야속하지만, 낮에는 노동인권실현을위한노무사모임, 좌파노동자회, 서비스연맹 등 공투본 동지들이 요일별로 호텔 앞 선전전에 함께해주시고



저녁에는 동지들과 함께 세종호텔 규탄집회를 잘 마쳤습니다. 

- 매주 목요일 저녁6시 호텔 앞 규탄집회 / 언제든 호텔 5층 농성장 연대방문

- 후원계좌 하나은행 113-910271-66107 (곽세영)



11월 1일 기자회견과 함께 돌입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 '노동탄압 민생파탄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투쟁사업장 공동투쟁' 시국농성도 매일 정오 광화문행진, 저녁 6시 문화제와 이후 촛불집회로 이어가며 진행 중입니다. 


조합원이 많지는 않지만 세종호텔노동조합은 긴급현안 투쟁과 공동투쟁 모두에 최선을 다해 함께하고 있습니다. 세종호텔에서도, 광화문에서도, 더 많은 동지들과 반갑게 만나고 싶습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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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보람과 삶과 존엄을 짓밟는 #주명건 회장의 세종호텔에서 벌어지는 #노동탄압- 함께 맞서 이겨내기 위해 2016년 6월 9일부터 ‘해고·강제전보 철회! 노동탄압·비정규직 없는 #세종호텔 만들기 공동투쟁본부’가 세종노조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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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9) 오후 어용인 세종연합노동조합이 사측과 전직원연봉제에 잠정합의했습니다. 어지러운 정국과 투쟁 속에 고진수위원장이 연행된 사이 벌어진 일입니다.


오늘 아침, 세종호텔노동조합 동지들은 세종호텔 내 직원식당 앞에서 전직원연봉제와 임단협 결과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요구하며 긴급농성에 돌입했습니다.



투쟁사업장 공동 시국농성 기간 중 각 사업장의 결의대회는 취소하기로 했지만 지금 세종호텔 사안의 긴박함으로 오늘 "전직원 성과연봉제 합의 철회!" 세종호텔 규탄집회 호텔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긴급히 결정한 규탄집회였지만, 방한 중인 서비스연맹의 국제상급단체인 국제식품노련(IUF) 아태지역 사무총장도 함께해 사측의 노동탄압과 인권침해를 규탄하며, UN과 ILO를 통해 이 문제를 더욱 널리 알리고 정부에 대한 문제해결 촉구를 약속했습니다.



동지들에게 큰 힘을 주는 구 스타케미칼 현 파인텍지회 차광호 동지, 부당노동행위와 부당해고 판결에도 삼척과 서울에서 500일 가까이 싸우고 있는 동양시멘트 이재형동지 그리고 세종호텔 노조와 늘 함께 싸우는 노동자연대 백은진동지의 연대발언이 이어졌습니다.


45일차를 맞은 사상최장 철도파업과 전례없는 금융•공공파업 등 노동자들의 전면적인 투쟁이 지속되는 이유가 바로 저임금과 관리자에 의한 자의적 퇴출, 비정규직을 확산하는 성과연봉제를 막기 위한 것입니다. 


세종호텔노동조합은 현장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모든 노동자의 일과 삶을 짓밟는 세종호텔 사측의 파렴치와 탐욕을 규탄합니다! 노동권을 스스로 포기한 세종연합노동조합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정세와 높아지는 투쟁의 파고 속에서도 세종호텔노동조합은 오늘 시작한 긴급농성을 당분간 이어가려고 합니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 10번 출구, 세종호텔 5층으로 오시면 세종호텔노조 동지들의 농성장이 있습니다. 이 싸움이 세종호텔노조만의 외로운 싸움이 아니라는 걸, 관심과 응원의 마음으로 지켜보는 눈이 많다는 걸, 확인하고 싶습니다. 응원의 마음으로 잠깐이라도 연대의 발걸음을 옮겨주세요!



문의: 세종호텔노동조합 고진수 위원장 010-2542-0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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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보람과 삶과 존엄을 짓밟는 #주명건 회장의 세종호텔에서 벌어지는 #노동탄압- 함께 맞서 이겨내기 위해 2016년 6월 9일부터 ‘해고·강제전보 철회! 노동탄압·비정규직 없는 #세종호텔 만들기 공동투쟁본부’가 세종노조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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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에서 싸우고 있는 투쟁사업장 공동투쟁 동지들이 오늘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1월 12일 민중총궐기까지 시국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동양시멘트노동조합, 사회보장정보원, 세종호텔노동조합, 아사히글라스비정규직지회, 콜트콜텍지회, 하이디스지회, 하이텍알씨디코리아분회 등 각자의 싸움만도 벅찰 노동자들이,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며 분노의 맨 앞줄에 섰습니다.  



출처: 정주현


=투쟁사업장 공동투쟁 시국농성 기자회견문=


빼앗기고 짓밟히고 쫓겨나고 죽어간 모든 노동자 민중의 이름으로 명한다.

박근혜 정권 지금 당장 그 권좌에서 내려오라!



투쟁사업장 공동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우리는 작년 2015년 10월 24일, 바로 이 자리에서, 

“박근혜 정권 끝장내는 하나의 투쟁을 만들지 못하면, 모두가 다 죽는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박근혜 정권에 맞선 하나의 투쟁 전선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당당히 투쟁사업장 공동투쟁을 선포한다. 이제 더 이상은 따로 싸우지 말자. 전체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을 박탈하기 위해 전쟁을 선포한 박근혜 정권에 맞선 하나의 투쟁을 만들어 내자. 그리고 이번에는 반드시 투쟁하는 노동자 민중이 한꺼번에 승리하는 투쟁을 만들자.”

라는 결의를 밝히고 모든 노동자 민중들에게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박근혜 정권은 등장할 때부터, 부정선거로 당선되었다.

세월호 학살극을 자행하고 그 진실조차 덮었다. 굴욕적 합의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 맺힌 가슴에 대못을 박고, 역사를 왜곡하고, 사드배치를 밀어 붙이면서, 한미일 공조라는 이름으로, 미제국주의의 이해를 위해 이 땅 민중을 총알받이로 한반도를 전쟁 위기로 몰아넣었다.

대통령 공약인 쌀값 21만원 보장을 호소하는 농민에게 살인 물대포로 응수했다. 직사 물대포에 살해당한 백남기 농민에게 부검 논란까지 만들어 고인을 두 번 죽이는 악랄한 패륜을 자행했다.

박근혜 정권은 노동개악을 밀어 붙이면서 민주노조를 탄압하는 일들을 스스럼없이 자행했다. 자연환경을 파괴하며 온 나라를 헤집고, 그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기는커녕 한반도를 통째로 집어 삼켜 민중의 생존을 파괴시킬 핵발전소를 더욱 확대시키며, 오직 자본가들의 돈벌이만을 위한 정치를 해왔다.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 이 미친 권력이 하루라도 더 존재하는 한, 노동자 민중의 고통은 끝이 없다. 박근혜 정권의 퇴진 요구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는 지금, 이번에는 반드시 박근혜 정권을 노동자민중의 힘으로 끌어내리자.

우리는 박근혜 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한 투쟁에 함께 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공동 시국농성을 시작한다. 


더 이상 주저할 수 없다! 민중총궐기로 함께 모이자! 박근혜 정권 끌어내리고 투쟁하는 모든 노동자민중이 함께 승리하는 투쟁을 만들자!



2016년 11월 1일


노동탄압 민생파탄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투쟁사업장 공동투쟁

박근혜 정권 퇴진과 모든 투쟁사업장 승리를 위한 공동농성 돌입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서울 청계광장의 민중총궐기투쟁본부를 비롯 전국 각지에서도 시국농성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투쟁은 한데 모이기 위해 나아가는 여러 갈래의 길입니다. 11월 12일, 민중총궐기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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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보람과 삶과 존엄을 짓밟는 #주명건 회장의 세종호텔에서 벌어지는 #노동탄압- 함께 맞서 이겨내기 위해 2016년 6월 9일부터 ‘해고·강제전보 철회! 노동탄압·비정규직 없는 #세종호텔 만들기 공동투쟁본부’가 세종노조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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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는 세종호텔 하청업체(호텔 및 외식업체에 인력 공급하는 삼보프랜즈)의 근로기준법 위반(주휴수당, 연장수당 미지급 및 근로계약서 미작성) 고발 건에 대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처리결과가 나왔습니다. 구약식 벌금 총 500만 원 처분입니다.


수당은 고발 이후에 지급되어 공소권 없음 처리되었지만, 근로계약서 미작성 건과 삼보프랜즈 다른 노동자들의 퇴직금 미지급을 포함한 처벌입니다. 





노동법 위반으로 노동자가 당하는 고통에 비하면, 처벌 수위는 참 낮습니다. 하지만 위반을 관행처럼 여기는 사업주, 이에 침묵하는 노동자들이 많아진다면 노동자의 권리를 지킬 '지금의 무기'는 더욱 초라해지고 노동법의 위상은 더욱 보잘 것 없어질지 모릅니다. 


노동자의 단결과 집단의 힘으로 권리를 되찾을 수 있으려면, 이렇게 조금씩이나마 잃었던 것을 되찾아나가며 힘을 키워야겠지요. 세종호텔 불법파견에 대한 노동부 진정 결과도 머지 않아 나올 텐데요,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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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잘 보내셨나요? 

내일 모레... 8월 11일(목) 오후 5:30부터, 

충무로 투쟁사업장 사회보장정보원, 세종호텔, 티브로드 집중 연대의 날 

투쟁이 진행됩니다.


이번 주에는 찰리키튼, 서상도, 사층총각의 멋진 문화 공연과 함께~

노동당 동지들이 특별히 더욱 힘을 모아주시고, 다른 세상을 꿈꾸는 밥통에서는 밥심을 채워주신다고 합니다.


폭염은 계속되지만, 다시 힘차게 투쟁을 이어갑니다.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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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여륨휴가가 시작되었습니다.

세종호텔, 티브로드, 사회보장정보원 노동자들도 투쟁을 한 주 쉬어갑니다.

다음 주에 힘찬 투쟁으로 다시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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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8일, 오랜 노동탄압과 현장투쟁으로 지쳐있을 세종호텔노동조합 동지들과 함께 힘을 북돋우는 '연회'가 있었습니다. 투쟁사업장과 연대 동지들이 각자 준비해 온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즐거운 자리였는데요. 



어떻게 하면 세종노조의 기세를 꺾어버릴 수 있을까만 골몰하는 세종호텔 사측은, 호텔 앞에서 음식을 나누고 피켓과 현수막 등 선전물을 호텔 외벽 유리창에 부착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시켜달라는 가처분을 냈었습니다. 세종호텔노동조합과 현직, 전직 노조위원장 그리고 조합원 5명을 특정해 위반할 경우 1회당 1백만 원을 사측에 지급하게 해달라는 치졸하고 악랄한 내용이었는데요.




당연하게도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7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 방해금지가처분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정당한 노조활동에 대한 개별적이고 금전적인 공격에 제동을 건 판결을 환영합니다. 가처분쟁이 세종호텔이 정신을 좀 차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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