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세 번째 세종호텔노보가 나왔습니다.


부당노동행위, 부당전보, 부당해고 등 '부당3단콤보'를 마음껏 휘두르며 노조탄압 대명사로 불려온 세종호텔 사측이 얼마 전 서울고용노동청에서 특별근로감독을 받았습니다.

갖은 치졸한 방법으로 10명 남짓의 민주노조(세종호텔노동조합) 조합원들을 탄압해온 세종호텔의 패악은 이미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지만, 사측과 자본에 기운 법제도의 문제로 제대로 된 심판도 처벌도 받은 적이 없었지요.

세종호텔 사측은 이제 꼼수를 중단하고, 제대로 처벌 받고, 노조와의 교섭에도 응해야 합니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 세종호텔노조 조합원들은 물론, 투쟁에 함께해 온 모두가 마음을 모으고 힘을 모을 것입니다.


끈질기게 이어온 6년 투쟁의 결실을 기대하는 가을...

연대의 마음으로, 함께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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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텔공투본

노동자의 보람과 삶과 존엄을 짓밟는 #주명건 회장의 세종호텔에서 벌어지는 #노동탄압- 함께 맞서 이겨내기 위해 2016년 6월 9일부터 ‘해고·강제전보 철회! 노동탄압·비정규직 없는 #세종호텔 만들기 공동투쟁본부’가 세종노조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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