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에도 세종호텔공투본은 세종대학교 앞 선전전을 진행합니다.

9월 14일, 오늘을 시작으로 9월 28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그리고 10월에는 10일과 24일 격주 화요일에 찾아갈 예정입니다.


가을볕이 따가운 아침, 적지 않은 계단을 올라 지친 표정으로 교문을 들어서는 학생들의 얼굴이 피곤해 보이기도 했지만... 대부분이 관심을 갖고 잘 받아주셔서 힘이 났답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세종대학교의 독립언론인 <세종알리>가 '주간주명건' 연재를 통해 사학비리의 대명사격으로 인식되었던 세종대의 흑역사 주명건에 대해 학생들에게 알리는 작업을 하고 있지요. 세종호텔공투본이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도 행복한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오늘 많은 분들이 선전물을 잘 받아주셨지만, 못 보신 분들을 위해 공유합니다. 꼼꼼히, 잘 읽어주세요.



선전물_세종대2017091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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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텔공투본

노동자의 보람과 삶과 존엄을 짓밟는 #주명건 회장의 세종호텔에서 벌어지는 #노동탄압- 함께 맞서 이겨내기 위해 2016년 6월 9일부터 ‘해고·강제전보 철회! 노동탄압·비정규직 없는 #세종호텔 만들기 공동투쟁본부’가 세종노조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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