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의 특1급 세종호텔 노동자들이 노동권과 민주노조를 지키기 위한 오랜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친사측 복수노조 설립 이후 일방적인 전보와 해고를 통한 민주노조 파괴, 상시적인 업무 불법파견과 지속적인 외주화, 전직원 연봉제를 통한 장시간·저임금 노동 확산 시도 등이 계속되고 있고, 

이에 대한 노동자들의 저항을 무력화하려는 소송 남발과 금전적인 위협 등의 전방위적인 공세가 극에 달했습니다. 

5년 사이 정규직 노동자가 절반으로 줄어들고, 민주노조를 이끌어 온 김상진 전 위원장은 부당한 전보에 맞서다가 끝내 해고되었습니다. 


이 모든 탄압의 배후에, ‘사학비리의 대명사’ 세종대학교 전 이사장인 주명건 세종호텔 회장이 있습니다. 

소수노조로 탄압을 받으면서도 투쟁과 연대에 최선을 다해 싸워온 세종호텔 노동자들에게 이제는 좀 더 너르고 깊은 연대가 필요합니다. 

노동탄압과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바라는 우리 모두의 연대로, 세종호텔 노동탄압에 함께 맞서고 해고자 원직 복직을 이끌어내는 싸움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여방법 


- 920일까지 여러분들의 연서명과 기금을 모아 투쟁을 응원하는 신문광고(경향신문, 한겨레)를 게재하고,

김상진 전 위원장 부당해고 구제신청에 대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올바른 판정 촉구 탄원서를 제출합니다.

>>> 공동행동 참여 링크 https://goo.gl/forms/dv7LVJ1N9M6TmfZu1

 

문의 010-7226-5934 세종호텔노동조합 김상진

취합 sejonghotelgongtb@gmail.com 세종호텔공동투쟁본부

연대계좌 신한은행 110-422-757559 예금주: 김상진

   (신문광고 비용 및 투쟁기금 1인당 5천 원 이상 입금)

 

-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연대의 인증샷 올리기에도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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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텔공투본

노동자의 보람과 삶과 존엄을 짓밟는 #주명건 회장의 세종호텔에서 벌어지는 #노동탄압- 함께 맞서 이겨내기 위해 2016년 6월 9일부터 ‘해고·강제전보 철회! 노동탄압·비정규직 없는 #세종호텔 만들기 공동투쟁본부’가 세종노조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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